펜션에서 1박2일
드디어 식욕이 왕성해지고
선선한 기온에 나들이를 갈 수 있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이라는 시즌은 봄과 함께
사계절 중 가장 활동하기 좋은 시기인데요,
이번에 다녀온 펜션 여행도
쾌적하고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어떤 곳에서 어떻게 보냈는지
함께 둘러 보실게요👁👁
동막해변
우선 강화도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한국에서 5번째로 큰 섬이며
북측으로는 북한 개성,
동쪽에는 경기도 김포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화도라는 지역의 특징은
캠핑과 펜션 체계가 활성화되어 있는데요,
수많은 캠핑장과 펜션을 포함하여
각종 해산물, 칼국수, 카페 등
여러 가지 음식들도 접할 수 있답니다
☆주차 공간 적절함☆
제가 방문하게 된 펜션은
강화도 남부에 위치한 더노을 펜션이며
위 사진과 같이 A동과 B동
두 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노을펜션 이용안내
숙박 앱으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
A동 101호- 기준 4인 최대 8인
A동 102호- 기준 2인 최대 4인
A동 201호- 기준 2인 최대 6인
A동 202호- 기준 2인 최대 6인
B동 101호- 기준 4인 최대 8인
B동 201호- 기준 2인 최대 4인
B동 202호- 기준 2인 최대 4인
B동 203호- 기준 2인 최대 4인
기타 부가서비스
실외 바비큐, 풀장, 트램펄린
저희는 최종 인원이 정해지지 않아
사전예약으로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한
B동 101호를 예약했는데요,
최종 인원이 기준 인원과 같이
4명이었기에 이용하기 적절했답니다👬🧑🤝🧑
옆으로 밀어서 보기
저희가 이용했던 룸에는
주방공간과 침실 공간이
거의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 상당히 잘 되었고
베란다가 있어 더욱 넓었답니다🧱
펜션 방문의 국룰인 장보기 인증샷!
펜션에 방문하기 전 마트에 들러
밥, 삼겹살, 항정살, 술, 과자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답니다🛒
저를 포함하여 먼저 도착한 3인은
주차 후 짐을 풀기도 전에
트램펄린이 보여 냅다 뛰어들었답니다☺️
저희는 고향이 부산, 대구, 울산인지라
지역마다 불리는 이름도 다르더라구요
저는 부산이라 퐁퐁이라고 했는데
잇님들은 뭐라고 부르셨나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짐을 풀면서
축구도 하고 세팅도 했답니다
위 사진에 보시다시피
트램펄린 옆에는 바비큐장이 있는데요,
몇 시에 이용할 예정인지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리면
이용 시간에 맞춰 숯불을 켜주신답니다🔥
⚠️펜션 예약 시 추가 인원, 바비큐 이용 여부를
확인 및 결제하신 후 이용 가능합니다⚠️
저녁이 되어 마지막 일행이 도착하자
곧바로 바비큐장에 왔답니다
성인 6명은 무리 없이 앉을 수 있었고
비가 살짝 내렸지만 천막이 있어
지장이 없을 정도였답니다🏕
저는 벌레가 많을까 봐
예전에 선물 받은 벌레 퇴치기를
가져가서 사용했는데요,
생각보다 벌레는 많지 않았습니다🥹
삼겹살로 화려하게 서막을 엽니다
여행하면 고기가 빠질 수 없기에
술과 함께 1차를 시작했답니다🍺
다들 배가 고플 시기였던지라
더욱 빨라지는 손놀림..!
고기와 버섯을 구웠는데요,
양파와 마늘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가져온 파김치와
각종 야채들이 커버를 해주더군요🥗
그렇게 배를 우선적으로 채우면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꺼내고 놀았답니다
이어서 1-2차 start🙃
이번에는 마트에서 구입한 항정살과
친구가 가져온 김치가
라인업에 들어서게 됩니다
고기에 김치 조합도 무시할 수 없죠ㅎ
오로라 불멍을 하고 있을 그때
옆 테이블에서 구경하시길래
옆 테이블에도 재료를 나눠 드렸는데요,
고구마를 답례로 받았답니다🍠
제가 한참 촬영을 하고 있는데
한 친구가 고구마에 김치 꼭 찍어야 된다며
렌즈에 가져온 모습도
갤러리에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매운탕
바비큐장을 정리하고 밤바다를 보러
인근에 위치한 동막해변에 갔는데요,
둘러보면서 해물 얘기가 나와
곧바로 해산물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저는 평소에 특정 해산물을 제외하고
다른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데요,
이렇게 태어나서 자발적으로
횟집이라는 곳을 처음 방문했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게 13만원치 세트라는데
생소한 횟집 물가에 당황을 했습니다😅
횟집에서 LA갈비, 산낙지, 콘치즈,
샐러드만 먹고 나온 1인....🫠
그렇게 2차가 끝나고 숙소에 가면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215
복귀하는 길에 한 간판이 보였는데요,
국시라고 적힌 문구를 보더니
여기는 찐이라면서 차를 돌려
바로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저희 다 고기국수를 주문했는데
제가 먹었던 고기국수 중
가장 맛있었던 곳이 되었습니다
강화도에서 김포 방면으로 가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하셔서 드셔 보세요👍
이번에 방문하게 된 더노을펜션은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환경이니
가족여행도 좋을 것 같았고
2인 기준으로 구성된 룸이 있어
커플도 이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출처] 강화도 더노을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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